건강이라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권리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권리도 누리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평소 부모님께 자주 안부 전화를 드리시나요?
만약 내가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가정했을 때 나를 찾아온 소중한 가족 및 지인들에게 어떻게 감사 인사를 전할 건가요?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별다른 말없이 그저 형식적인 "몸조리 잘해"라는 말만 할 것입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상대방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 그리고 고마움을 표현한다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그럼 지금부터 상황별 적절한 병문안 인사말 예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드리는 내용은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 뿐 정답은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병문안 인사말 또는 위문 문자 관련 정보를 주변 분들에게 유용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황별 인사말 예시
1) 수술 후 회복 단계 - 많이 힘드시죠? 걱정 마세요. 저희가 옆에서 잘 보살펴 드릴게요.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2) 퇴원 직전 - 이제 곧 퇴원하시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빨리 완쾌하셔서 예전처럼 활기찬 모습 보여주세요.
3) 장기간 입원 시 - 얼마나 힘드셨어요? 곁에서 지켜보기 정말 안쓰러웠어요. 얼른 일어나셔서 함께 맛있는 식사 해요.
4) 임종 임박 시 -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5) 기타 -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도록 할게요. 항상 건강하세요.
올바른 인사법을 선택하기 위한 팁
다음은 병원을 방문할 때 다양한 상황에서 올바른 인사법을 선택하기 위한 몇 가지 팁입니다.
환자들에게 인사합니다. 환자들에게 인사할 때,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락을 받지 않는 한 신체 접촉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환자가 취약하거나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기분이 어떠세요?"와 같은 간단하고 친절한 인사는 그들을 편안하게 하고 보살핌을 받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진에게 인사드립니다. 의료진을 맞이할 때는 전문적이고 예의 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간단한 "안녕하세요, 잘 지내세요?" 또는 "수고하셨습니다."는 그들의 헌신과 보살핌에 대한 여러분의 감사함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너무 익숙한 언어를 사용하거나 부적절한 농담을 하는 것을 피하세요.
방문객들에게 인사합니다. 병원에서 다른 방문객들을 맞이할 때, 그들의 사생활과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르는 사람이라면 "안녕하세요, 잘 지내세요?"와 같은 간단하고 친절한 인사가 적절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은 치유와 보살핌의 공간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고, 여러분의 언행은 그것을 반영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함으로써, 여러분은 모두를 위한 긍정적이고 지원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요약
본인이나 지인 중 입원환자가 있다면 제일 먼저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병원명과 호실 번호를 기재하여 빠른 회복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자에게는 몸 상태뿐만 아니라 기분상태 역시 매우 중요하므로 질병 이외 다른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끝으로 면회 시간(면회시간 외 출입금지) 및 병실 위치 안내 문구를 삽입하면 더욱 완벽한 병문안 인사말이 될 것입니다.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실망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만 지켜도 상대방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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