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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투고 서비스 사용 후기(feat. 갤럭시 Z폴드 5, 갤럭시 워치6)

by ^%:D*#@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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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투고 서비스 사용 후기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청방법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얼리버드 To GO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는데요. 저는 갤럭시 Z폴드 5를 신청했습니다. 작년에도 신청했는데 안타깝게 당첨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당첨되어 여의도 더 현대로 수령하러 갔습니다.

신청이유는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아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랜만에 안드로드이를 쓰고 싶다. 접히는 스마트폰을 경험해보고 싶다. 이런 내용으로 신청한 것 같습니다.

 

 

수령방법

수령방법은 서비스 신청 시 수령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면 됩니다. 제 경우는 집에서 여의도가 가까워서 여의도 더 현대로 지정하였고요. 5층에서 수령했습니다. 당시 갤럭시 행사도 같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갤럭시 행사장

워치, 태블릿, 폴드, 플립 등을 행사에서 만져보고 사용할 수 있더군요

 

수령 시 신분증 확인을 하기 때문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삼성계정이 필요했습니다. 신분증을 가져갔지만 삼성계정을 사용한지 하도 오래되서 계정 접속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또 Z 폴드 체험을 신청하니 워치도 사용해볼 수 있는데, 사용하실거냐고 물어봐서 당연히 사용해본다고 했습니다. 파손되거나 하는 경우 비용을 지불할 수 있으니 파손되지 않게 주의해달라고 하며 케이스도 씌워주었습니다.

 

사용후기

갤럭시 Z 폴드 5

폴드는 처음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색은 랜덤으로 받아서 크림색? 이었던거 같습니다. 케이스에는 본인들이 확인할 수 있기 위해 무슨 번호가 적혀있던거 같네요.

갤럭시 Z 폴드 5 접은 화면갤럭시 Z 폴드 5 펼친 모습

기존에 폴드도 누가 사용하는 걸 보기는 했지만 확실히 접히는 부분의 공간이 넓어서 두께가 좀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Z 폴드 6는 접히는 부분이 딱하고 접혀서 부담감이 적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안쪽으로 말려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접힐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들은거 같은데 사용자 입장에서 뭐가 중요하나요. 더 얇으면 됐지 ㅎ

 

집에서 사용하는 아이패드 미니 6도 얇고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폴드의 경우는 무게 측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가벼웠습니다.

 

오랫동안 가지고 사용하면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펼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부분이 외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만족감이 컷습니다. 이렇게 쓰면 진짜 태블릿은 필요없겠구나 할 정도였습니다.

 

한손으로 조작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만족감이 큰 펼쳐서 쓰는 화면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이게 바로 폴드만의 장점이구나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에서는 되지 않는 3분할 화면도 가능했는데 이렇게 영상을 보다가 맛집을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하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3개 창을 동시에 띄울 수 있는 부분은 편리했습니다. 

갤럭시 Z 폴드 5 내부 화면 모습갤럭시 Z 폴드 5 분할화면

팝업 화면으로 더 많은 창도 띄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첫째 아이가 하는 게임으로 로블록스라는 게임이 있는데 화면도 크고 태블릿 사이즈 정도에 가벼워 아이가 들고 하면서도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태블릿으로 할때보다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적당해서인지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갤럭시 Z 폴드 5 게임 화면

저보다 오히려 우리 아이가 더 좋아하더군요. 다음에 핸드폰 이걸로 사달라고 하는걸 보니 마음에 쏙 들었나 봅니다.

 

게임도 아이패드 미니에서 할때보다 더 빠릿빠릿하게 잘 돌아갔습니다. 물론 아이패드 미니 6가 훨씬 이전에 나온 물건이다 보니 더 느린건 당연하겠지만요.

 

제가 보기에도 속도도 빠르고, 화면도 시원하니 게임할 맛이 날 것 같습니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저는 갤럭시 워치6 클래식으로 받았는데요. 워치는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애플워치보다는 외관상 훨씬 시계다워보였습니다. 베젤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점도 좋았구요.  

갤럭시 워치 6 클래식 모습

하지만 단점으로는 너무 두껍고 무겁다라고 느껴졌습니다. 두께감은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워치의 경우는 아무리 빠르게 반응하게 개선되었다지만 애플워치의 부드러움보다는 덜 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마무리

확실히 Z폴드 5는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플립을 어머니가 쓰고 있어 몇번 만져봤지만 플립은 예쁘다 신기하다 라고 느낀게 전부였지만 폴드는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건 진짜 다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3일 체험으로는 많은 부분을 사용해볼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는데요. 기기를 받으러 가는 날, 반납하는 날을 제외하면 온전히 쓸 수 있는 날이 하루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IT 유튜버나 기기에 올인해서 3일동안 쓰지 않는 한 일주일은 써봐야 조금 써봤다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납은 늦어져도 미리 연락하면 상관없다고 했지만 반납 기간이 지나면 일부? 제한이 걸린다고 설명해서 그냥 제때 반납했습니다.

 

다음 서비스에서는 기간이 조금 더 길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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